무라카미하루키 #소설 #하루키소설 #책추천 #책 #감성 #고민 #생각 #우울 #관계 #추천 #20대추천도서 #추천도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리뷰)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_무라카미 하루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_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쉬움-어려움 (★★★★☆) ‘관계’에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색깔이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던,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쓰쿠루 그리고 그런 쓰쿠루를 부러워했다는 4명의 친구들. 진심을 보일 수 있는 선과 보여지는 것만으로 판단되는 그 단어에서 우리는 아픔과 성장을 겪는다. •나는 정말로 죽어 버린 것인지도 몰라. (중략) 친구 네명에게서 존재를 부정당했을 때 다자키 쓰쿠루라는 소년은 사실상 숨을 거두었던 것이다. •.그것은 편의상 다자키 쓰쿠루라고 부르는 그릇에 지나지 않으며 실제로 그 내용물은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. •“이제야 겨우 딱지가 앉은 상처를 지금 다시 열어젖히고 싶지는 않아.” “그렇지만 어떨까. .. 더보기 이전 1 다음